대부분의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머금고 있어 가정에 내버려둘 경우 냄새와 더불어 각종 세균, 해충을 발생시킨다. 이는 각종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경제적 사회적 손실도 만만치 않다. 정부는 매년 8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장 부지 선정으로 지역 주민과 갈등을 겪고 있다.
이렇게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뛰어든 친환경 기업이 있다. 바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 콘포테크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제작·납품과 유지보수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콘포테크는 녹색환경 실천이란 목표아래 정부가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도 적극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