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청주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효과 '톡톡' | 작성일 | 2014.11.21 | 조회수 |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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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면서 수익을 창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1일 200t 처리 과정서 연간 2억 수익 창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로 연간 2억원 수익 '짭짤' 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1일 200t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 과정에서 연간 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가 수집되면 음식물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1차 처리하는데 이때 생기는 약 8t의 퇴비를 신청 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에서는 음폐수를 정화 처리한 뒤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1일 1만2천㎥ 이상)로 전력을 생산해 한전에 팔아 연간 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에너지화시설의 적정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음폐수는 광역소각시설로 보내 지난 8월 도입한 분사소각 기술을 활용해 처리한고 밝혔다. 시는 소각기술 도입으로 음폐수 정화처리 비용 등 연간 최대 2억7천만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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