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음식물 쓰레기는 돈이다” 인류의 난제, 환경에 대해 고민하다 | 작성일 | 2015.08.18 | 조회수 | 1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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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창업을 하던 시기엔 환경이라는 주제에 꽂혀 있었어요” 신현목 대표는 요식업부터 건설업, 레지던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고 있다. 평소 사람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를 하고 싶었고, 이러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즉 에너지 관련 LED분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자본의 한계,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 등을 느끼면서 ‘음식물쓰레기종량기’로 눈을 돌렸다. “늘 사용자의 관점에서 고민해요”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콘포테크 제품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신현목 대표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제품을 만들고 있음을 강조했다. 기존의 타사제품 종량기들이 새로운 기술에만 초첨을 맞춰 시민들이나 이를 수거하시는 분들 모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하지만 ㈜콘포테크의 제품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 손끼임 방지센서를 적용하여 아동 및 노약자 등 누구나 안전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차별화시켰다. “협업과 기술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죠” ㈜콘포테크는 KT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콘포테크는 종량기 제품에 중앙시스템과 통신할 수 있는 통신모듈 기술이 필요했고, ㈜KT 또한 환경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협력이 가능했다. “이제 음식물 쓰레기는 돈이예요”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신현목 대표는 ㈜콘포테크의 비전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는 돈이다”라고 명쾌하게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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