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해시,버린 음식쓰레기 양만큼 비용 부담 카드방식 종량제 새해 전면 시행 | 작성일 | 2014.12.18 | 조회수 | 2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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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음식쓰레기 양만큼 비용 부담 카드방식 종량제 새해 전면 시행 "배출량 20%이상 감소효과 기대" 하며... 김해시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됐던 주파수 인식(RFID) 방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시는 RFID 종량제 확대 시행을 위해 각 공동주택에 70가구당 1대씩 총 1천532대의 처리기계를 지난달까지 설치했다. 예산은 국비 30%, 도비 20%, 시비 50% 등 총 31억 3천300만 원이 들어갔다. 시는 내년부터 RFID 종량제에 새롭게 참가하는 공동주택 주민들을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기존의 납부 칩 방식과 RFID 종량제를 병행해 주민들이 새 방식에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한 달 동안 RFID 처리기계에서 수거된 음식물 쓰레기 요금은 모두 시가 부담한다. RFID 종량제는 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가정별로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납부 칩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요금을 입주 가구수로 나눠 부과했다. 배출 내역은 한국환경공단 U-도시 생활폐기물 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citywas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처리기계가 고장이나 장애를 일으킬 경우 운영 위탁업체인 ㈜콘포테크, 김해ITS에서 관리한다. |